이번 주는 설 명절이... 연휴가 있는 직장인에겐 정말 기다려지는 한 주였다.

그런데...

난 2월 3일 설에만 쉬었다. 아 짜증나.


힘들어 죽을 정도로 밤을 세고  2월 4일 금요일에 출근해서 일요일이 되는 2월 7일 새벽에 퇴근 했다.

아 개 힘들어...


생각의 전환을 해서 바쁘고 보람찬 일주일이라고 해야하나?

아니... 정말 뭐같은 한 주다.


빨리 결정해야 할 시기가 온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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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승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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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새해로 할까? 32살을 맞이하며로 할까? 근데 무슨 2010년 한해를 마무리? ㅎㅎ 

한 15초간 고민을 했다. 

벌써 32살이며 지구가 멸망하기 1년 남은 2011년이다 ㅋㅋㅋ

이 말을 쓰면서도 진짜 2012년도에 외계인이라도 와서 지구를 아작을 낼지 궁금하긴 하다.


2010년은 회사에 몸바쳐 아무것도 못한 한 해 내 생에 정말 후회되는 한해를 보냈다.

정말 내 시간이라곤 눈꼽만치도 없는 한해, 또 사랑하는 사람과 해어졌던 그런 기억하고 싶지 않은...(뭐라 맺어야돼?)


아직도 평택 스마트원? 이라는 기숙사 같은 곳에 갖혀 빠져 나오지도 못하고 있지만,

2011년은 나를 위해 멋지게 보내고 싶다. 

옵티머스 2X라는 거지 같은 물건 만든다고 아까운 31살을 보냈다. 


지난 한 해 불평도 많이 하며, 울기도 많이 했으며, 후회도 많이... 싹 잊고 새롭게 출발하자.


잘 해봅시다. 2011년!!


Posted by 황승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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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내 손에 있는  x1, Macbook pro ㅎㅎㅎ
흑백에 강하다는 두녀석...
2.8과 2.5 사이가 은근 차이가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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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승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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