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의 재무제표 활용법(부크온)
Part 1. 워렌 버핏의 성공투자 핵심 포인트
Ch 01. 버핏을 세계최고의 거부로 만든 두가지 방법
(1)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특별한 기업을 찾는 법
(2)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법
Ch 02. 가치투자의 아버지도 몰랐던 투자의 진실
(1)그레이엄이 말하는 저평가된 기업들이 후에 모두 상향재평가 되는 것은 아님
(2)워렌 버핏은 그레이엄이 '50% 규칙'에 따라 매도한 기업 중 일부는 그 후에도 계속 성장했고, 그 과정에서 주가도 그레이엄이 매도한 가격보다 훨씬 높이 상승했다는 것을 발견함
(3)만약 한 기업의 경쟁우위가 장기간 유지될수 있다면 그 기업의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계속 증가하게 됨
(4)경쟁우위에 있는 기업들의 주가가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상승 잠재력이 높아지며, 이런 주식을 오래 보유할수록 수익을 올릴기회는 더 많아진다.
(5)초우량기업의 주가가 하락하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것도 깨달았다. 이런 주식은 헐값이 아니여도 적절한 가격에 매수하여 충분히 오래 보유하면 결국엔 수익을 낼 수 있다.
*50% 법칙 : 저평가된 주식을 매수한 후, 50% 이상 주가가 상승하면 매도한다는 그레이엄의 원칙
Ch 03.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초우량주의 특징
자신만의 고유한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코카콜라, 펩시콜라, 리글리, 허쉬, 버드와이저 등등)
자신만의 고유한 서비스를 판매하는 기업(무디스, H&R블록,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등)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필요로 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저가로 구매해 저가에 판매하는 기업(월마트 등)
Ch 04. 부자가 되는 승차권을 잡아라
지속성
해당 기업의 총마진은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가?
해당 기업은 지속적으로 낮은 또는 제로 부채를 유지하는가?
해당 기업은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적은 돈만을 지출하고 있는가?
해당 기업의 이익은 지속적인가?(혹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가?)
Ch 05. 재무제표에 10루타 주식이 숨어 있다.
이류기업인지,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인지 말해주는 것은 그 기업의 재무제표다.
10배 오를 주식을 찾기 위해 살펴봐야 할 대표적인 재무제표로는 손익계산서,대차대조표, 현금흐름표다.
손익계산서는 일정 기간 동안 해당 기업이 얼마나 많은 돈을 벌었는지를 알려주는 재무제표다.
대차대조표는 해당기업이 얼마나 많은 돈을 갖고 있으며, 빚은 얼마인지를 말해주는 재무제표다.
현금흐름표는 해당기업의 현금 유입과 현금 유출을 기록한 것이다.
Part 2. 워렌 버핏의 눈으로 손익계산서 보기
Ch 06. 손익계산서
손익계산서 분석은 회사의 이익률(마진)은 어떤 성격인지, 경쟁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하는 회시인지 아닌지, 돈을 벌기 위해 많은 차입이 필요한 회시인지 아닌지를 알수 있다.
Ch 07. 매출액
손익계산서의 맨 윗줄은 항상 그 회사의 매출액이 기록된다.
한 회사가 많은 매출액을 올렸다는 것이 그 회삭 이익을 기록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매출액 - 비용 = 순이익
순이익이 얼마인지 알기 전까지 매출액은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판단하는데 아무런 의미가 없다.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는 돈을 적게 써야 한다.
Ch 08. 매출원가(어떤 항목이 포함되었는지 따져볼것)
회사가 판매하는 상품의 구매비용(상사의 경우)
회사가 판매하는 제품의 제조에 사용되는 자재와 노동비용(제조사의 경우)
영업수익원가란 보통 서비스 회사에서 매출원가 대신 사용하는 용어
매출원가만으로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판단할 수 없다.
매출원가는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판단하는데 매우 중요한 지표인 매출 총이익에 큰 영향을 미친다.
Ch 09. 매출총이익과 매출총이익률(우량 기업여부를 확인하는 유용한 잣대)
매출 총이익률 = 매출 총이익 / 매출액
뛰어난 경제성을 가진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지속적으로 더 높은 매출 총이익률을 기록한다.
매출총이익률이 절대적으로 안전한 기업평가지표는 아니다.
매출총이익률이 높은 기업이라도 높은 연구개발비용, 판매비와관리비, 이자비용은 기업의 지속적인 경제성을 파괴할 수 있다.
영업비용은 모든 기업의 두통거리이다.
Ch 10. 영업비용(버핏이 항상 신경쓰는 항목)
연구개발비, 제품 판매에 소요되는 판매와 관리비, 감가상각비와, 무형자산상각비, 구조조정비용과 감산비용, 기타경성비용
위 항목을 모두 더한 것이 총영업비용, 매출총이익에서 영업비용을 빼면 영업이익이나 손실이 된다.
Ch 11. 판매비와 관리비(지속적으로 낮으면 금상첨화)
판매비와 관리비에 임직원 급여, 광고비, 여비 교통비, 법률비용, 커미션 등이 포함된다.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갖지 못한 회사는 그심한 경쟁에 시달리기 때문에 매출총이익 대비 판매비와 관리비 비율이 들쭉날쭉하다.
장기적인 경쟁우위와 관련해, 매출 총이익 대비 판매비와 관리비 비율이 낮을수록 좋은 기업이다.(지속적으로)
판매비와 관리비는 낮지만, 연구개발비용이나 자본적지출, 또는 이자비용이 높아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유지못하는 기업도 있다. (인텔의 경우 연구개발비를 투자하지 않으면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굿타이어의 매출총이익 대비 판매비와 관리비 비율은 72%로 양호한 수준이지만, 자본적 지출과 자본적지출을 위해 조달한 부채의 이자 비용이 높아 경기가 침체할 때마다 회사는 적자를 기록한다.
Ch 12. 연구개발비(버핏이 좋아하지 않는 비용)
장기적인 경재우위를 가진 기업을 찾는 과정에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항목 중 하나가 연구개발비이다.
특허권이나 어떤 기술적 우위를 가진 회사가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경우가 많다.
빠르게 변화하는 IT기업들의 경우 연구개발비로 많은 돈을 지출해야하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
버핏은 신용평가사 무디스를 좋아했는데 연구개발비를 전혀 지출하지 않고 판관비 비율도 25%로 일정했다.
Ch 13. 감가상각비(이익을 계산할 때 꼭 비용으로 반영하라)
기계나 건물이 낡아감에 따라 감소하는 가치를 비용으로 처리한 것이 감가 상각비이다.
사업에 필요한 실제비용을 감가상각하는 이유는 미래의 어느 시점이 되면 해당 자산을 새로운 것으로 교체하기때문
감가상각비는 실제비용이며, 이익을 계산할때에는 항상 반영해야 한다.
장기적경쟁우위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매출총이익 대비 감가상각비 비율이 더 낮다.
감가상각비(매출총이익 대비 감가상각비 비율)는 적을 수록 좋다.
Ch 14. 이자비용(재앙을 부르는 전주곡)
이자비용은 대차대조표 부채 항목에서 보유하고 있는 채무에 대한 해당 분기나 회계연도에 지급한 이자를 기록한것이다.
대부분의 제조업체와 유통업체는 이자수익보다 이자비용이 훨씬 많다.
부채가 많을 수록 이자비용도 많아진다.
장기적경쟁우위기업은 이자비용이 거의 또는 전혀 없는 경향이 있다.
영업이익 대비 이자비용 비율은 해당 회사가 처한 경제적 위험의 수준을 파악하는 매우 유용한 지표이다.
영업이익 대비 이자비용 비율이 가장 낮은 기업이 장기적인 경재우위를 가진 기업일 가능성이 크다.
Ch 15. 자산처분손익과 기타영업외 손익(일회성으로 인식하라)
한 기업이(재고자산을 제외한) 어떤 자산을 매각할 경우, 해당 자산의 매각에 따른 이익이나 손실이 손익계산서의 자선처분이익(손실) 항목에 기록된다.
자산처분이익(손실)은 해당 자산의 장부가와 실제 매각금액 간의 차액이다.
자산처분이익(손실)이나 기타영업외이익(손실) 같은 일회성 이익이나 손실이 회사의 손익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다.
자산처분이익(손실)들은 일회성이기 때문에, 회사의 순이익을 계산할 때 이를 계산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Ch 16.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버핏이 회사들을 비교할 때 사용한다)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은 법인세를 제외한 회사의 모든 비용을 공제한 후의 이익을 말한다.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은 회사를 인수하거나 시장에서 주식을 매수할 경우, 어느 정도의 수익을 올릴수 있는지 계산할 때 워렌 버핏이 사용하는 중요한 지표다.
투자상품들을 비교할 때는 같은 조건, 즉 세전 수익으로 비교하는 것이 쉽다.(왜? 투자 상품들은 경쟁하기 때문에)
채권성 주식이란 확정 이표나 이자율이 있는 채권처럼 안전하고 확실하면서도 그 이상의 수익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주식
Ch 17. 법인세(거짓말쟁이 회사를 가려낸다)
오늘날 미국 기업이 납부해야할 세금은 영업 수익의 약 35%선이다.(2018년 기준, 한국은 25%) -> 법인세
일단 보고한 손익계선서에서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을 찾아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의 35%에 해당하는 금액을 구하고 구한금액이 회사가 보고한 법인세 금액과 일치하지 않으면 의문을 가져야 한다.
장기적경쟁우위기업은 많은 돈을 벌기 때문에 잘 보이기위해 장부를 속일 필요가 없다.
Ch 18. 당기순이익(버핏의 두 가지 해석법)
당기순이익 = 매출액 - 비용 - 세금
장기적경쟁우위기업판단
(1)당기순이익이 역사적으로 상승 추세를 보이는지 살펴본다.
(2)매출액 대비 당기순이익 비율을 다른 기업과 비교해본다.
매출액 대비 당기순이익이 20%이상이면 장기적경쟁우위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매출액 대비 당기순이익이 10%~20%사이인 기업들은 경쟁우위판단은 힘들지만, 투자의 금액일 가능성이 있는 기업이다.
이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 분야는 은행과 금융회사들이다.
Ch 19. 주당순이익(10년치 추세를 살펴라)
주당순이익(Earning Per Share)이란 해당 기간 회사의 당기순이익을 주식 수로 나눈 것이다.
10년 정도의 주당순이익 수치를 보아야 그 회사가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갖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주당순이익이 들쭉날쭉한 회사는 경기의 부침에 큰 영향을 받는 경쟁이 심한 업종에 속한다고 본다.
주당순이익의 지속성이 없는 기업의 주가가 하락할때 매수의 기회라고 착각해서는 안된다.
Part 3. 워렌 버핏의 눈으로 대차대조표(재무상태표) 보기
Ch 20. 대차대조표(재무상태표, 회사의 현재 재무상태를 보여주는 스냅샷)
장기적경쟁우위를 갖고 있는지 판단하기위해 그회사의 자산이 얼마인지, 진 빚이 얼마인지 살펴봐야 한다.
대차대조표는 자산, 부채와 자본금의 두부분으로 구성된다.
자산 항목에는 현금, 매출채권, 재고자산, 부동산, 공장, 설비등이 포함된다.
부채항목에는 유동부채(만기 1년 미만)와 비유동부채(1년이후 만기도래)가 있다.
자산 = 자본 + 부채
Ch 21. 자산(회사가 가지고 있는 재산들)
대차대조표의 자산항목에는 회사에 좋은 모든 것이 포함된다.
자산 항목은 유동자산과 그외 자산으로 나뉜다.
유동자산은 현금 및 현금성자산, 단기투자자산, 순매출채권, 재고자산, 기타유동자산으로 이루어진다.
유동자산은 현금이거나 아니면 단기간(보통 1년)내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이다.
유동자산은 얼마나 빨리 현금화 할수 있는지에 따라 유동성이 높은 자산에서 낮은 자산순으로 기재된다.
유동자산 외의 자산은 1년 내에 현금화할 수 없는 자산을 말한다.
Ch 22. 유동자산의 순환(회사가 돈을 벌어들이는 과정)
유동자산은 '운전자산'이라고도 하는데, 그것은 유동자산이 재고자산의 구입으로 시작되는 현금의 순환을 이루는 자산이기 때문이다.
현금자산 -> 재고자산 -> 매출채권 -> 현금으로 순환이 이뤄진다.
Ch 23. 현금 및 현금성 자산(기업의 창이자 방패)
현금성 자산이란 단기 양도성 예금증서(CD)와 3개월 만기 단기국채, 또는 그 밖에 유동성이 매우 높은 자산이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많은기업
(1)장기적경쟁우위 기업으로 많은 돈을 벌고 있다는 증거 -> 좋은 것
(2)사업체나 자산을 매각했거나, 막대한 채권이나 주식을 발행 한것 -> 나쁜 것
기업이 돈을 벌기 시작하면 전통적으로 영업확장, 신규사업 매수, 주식투자, 자기주식 매입, 주주에 대한 현금배당등에 이익잉여금을 사용한다. 그러나 만약을 대비해 현금을 쌓아놓기도 한다.(이익잉여금)
기업이 막대한 현금을 조성하는 3가지 방법
(1)신규 채권이나 주식을 발행해 대중에게 판매
(2)회사가 보유한 기존사업이나 자산을 매각
(3)사업을 통해 사업에 사용되는 현금(비용)보다 더 많은 현금(수입)을 벌어들이는 것 ->장기적 경쟁우위기업의 특징
회사의 현금창출이 무엇으로 부터 나왔는지는 7년간의 대차대조표를 확인하는 것이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현금이 왕'이다.->결국 그 기업이 승리한다.
Ch 24. 재고자산(순이익이 함께 상승하는 회사를 찾아라)
재고자산은 회사가 제품 판매자에게 팔기 위해 창고에 보관해둔 제품을 말한다.
많은 기업의 경우, 재고자산은 제때에 팔지 못하면 낡아져서 폐품이 될 위험을 안고 있다.
장기적경쟁우위 제조회사는 재고자산과 순이익이 함께 증가한다.
재고자산과 순이익이 함께 증가한다는 것은 그 회사의 매출이 증가할수록 이익도 증가하는 수익성 있는 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
재고자산과 순이익이 함께 증가한다는 것은 그 회사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 매출증가가 이익증가로 이어짐
Ch 25. 매출채권(돈 떼이지 않고 회수가 빠른 회사에 주목)
아직 결재가 이뤄지지 않아 확실한 매출로 잡을 수 없는 매출을 매출채권이라고 부른다.
매출채권은 회사가 받아야 할 돈이다.
순매출채권 = 총매출채권 - 부실채권
일반적으로 한 회사의 총매출액 대비 순매출채권 비율이 타사보다 지속적으로 낮으면 경쟁우위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Ch 26. 선급비용과 기타유동자산(경쟁우위 판단에 큰 도움이 안된다)
Ch 27. 총유동자산과 유동비율(많고 클수록 좋지만 예외도 있다)
유동비율 = 유동자산 / 유동부채
유동비율이 높을수록 그 회사의 유동성이 더 풍부하다는 것이다.
유동비율이 낮아도 강력한 수익성으로 커버하는 기업이 있을 수 있다.(예외적인 기업이 있을수 있다.)
Ch 28. 유형자산(끊임없이 투자가 필요한 회사는 좋지 않다)
장기적경쟁우위가 없는 기업은 지속적인 경쟁에 직면하게되고, 경쟁력 유지를 위해 기계장치, 신제품 제조설비를 업데이트해야한다. 이런 과정은 끊임없이 반복되어 업데이트 된다.(지속적 비용발생)
장기적경쟁우위 기업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건물이나 기계장치를 업데이트할 필요가 없다.(ex:리글리 껌회사)
장기적경쟁우위 기업은 건물이나 기계장비가 낡아서 더이상 사용할 수 없을 때만 업데이트한다.
장기적경쟁우위 기업은 신규건물, 기계 도입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그반대는 외부차입으로 조달한다.
경쟁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많은 돈을 쓸 필요가 없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Ch 29. 영업권(투자 기회가 숨어 있는 곳)
기업이 다른 기업을 인수할때 인수가와 장부가의 차액이 영업권이다.
장부가 이상으로 회사를 인수하면, 인수회사의 영업권 액수는 커지게 된다.
한 회사의 영업권이 여러해 동안 증가했다면, 그 회사가 다른 사업체를 인수 했다고 추정할 수 있다.
우수한 사업체를 장부가 이하로 인수한 기업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Ch 30. 무형자산(보이지 않는 가치를 계산하라)
무형자산은 물리적으로 만지거나 파악할 수 없는 자산이다.(특허권, 저작권, 상표권, 프랜차이즈, 브랜드네임)
코카콜라와 같은 브랜드네임의 가치(1000억달러)는 그 실질 가치가 대차대조표에 계상되지 않는다.
대차대조표에 기록된 무형자산뿐만 아니라 대차대조표에 없는 무형자산도 고려해 그것이 회사의 장기적인 경쟁우위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를 평가해야 한다.
Ch 31. 장기투자자산(개구리를 왕자로 만드는 마법의 키스 같은 것)
장기투자자산은 투자 기간 1년 이상의 주식, 채권, 부동산 같은 투자자산의 가치를 대차대조표에 계상한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장기투자자산은 취득가와 시가(시장가) 중 더 낮은 가격을 장부에 기재한다는 것이다.
대차대조표에 기재된 가격보다 실제 시가가 상당히 높은, 매우 가치 있는 자산을 갖고 있을 수 있다.
평범한 회사의 현명한 경영자가 장기적경쟁우위 기업에 투자하는 기업은 투자의 기회이다.
Ch 32. 기타비유동자산(경쟁우위 판단에 도움이 되지 않는 항목)
기타비유동자산은 현재는 회사가 갖고 있지 않지만 1년 후 회사가 갖게 될 자산을 말한다.
1년 이후에 받을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선급비용, 혹은 1년 이후에 받을 세금환급금이 여기에 속한다.
Ch 33. 총자산 및 자산 수익률(버핏의 독특한 시각을 볼 수 있다)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을 더하면 총자산(자산총계)이 된다.
총자산은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했는지 판단하는 데 매우 중요한 지표다.
자산수익률 = 총자산 / 당기순이익
사업에 필요한 자본금 규모는 항상 진입장벽 역할을 한다.(해당산업에 진입은 필요한 자본이 크면 어렵다)
코카콜라의 자본금과 자본수익률은 각각 430억달러, 12%이다. 무디스는 17억달러, 43%이다. 무디스와 같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17억달러의 자본금을 준비하는 것은 코카콜라의 430억보다 쉽다.
자산수익률이 높은 것이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다.
Ch 34. 유동부채(세부 항목별로 경쟁우위와의 관련성 따져 보기)
유동부채는 1년 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의 부채와 지급의무를 말한다.
유동부채에는 매입채무, 미지급비용, 단기부채, 유동성 장기부채(장기부채중 1년 내에 만기가 도래),기타유동부채등이 있다
Ch 35. 매입채무, 미지급비용, 기타유동부채(경쟁우위 파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Ch 36. 단기부채(장기부채보다 많은 금융기관은 피해라)
단기부채는 1년 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를 말한다.
금융기관에 투자 할때, 장기부채보다 단기부채가 많은 회사는 피한다. 상환연장이 꼬일경우 망한다.
보수적인 데서 파생되는 안정성이 바로 경쟁우위의 '지속성'을 보장해준다.
Ch 37. 유동성 장기부채(대박일까, 쪽박일까?)
유동성 장기부채는 장기부채 중 만기가 1년 이내로 도래하는 부채를 말한다.
유동성 장기부채를 단기부채 항목에 포함시키지 않는 이유는 실제보다 많은 단기부채를 갖고있는 것으로 오해하기 때문
일반적으로 장기적경쟁우위기업은 사업상 장기부채를 사용할 필요가 거의 또는 전혀 없다. 그래서 유동성장기부채도 없다
장기적경쟁우위기업의 자회사가 기록하는 손실때문에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주식은 싸게 거래가 될 수있고 좋은 투자 기회로 삼아야 한다.
평범한 회사의 유동성장기부채가 너무 많으면 오래지 않아 현금흐름에 문제가 생기고 결국에 파산할 수 있다.
Ch 38. 총유동부채와 유동비율(1 미만이면 반드시 나쁜회사?)
총유동자산을 총유동부채로 나눈 유동비율로 그 회사의 유동성 수준을 판단할 수 있다.
유동비율이 높을수록 만기가 도래한 유동부채를 상환할 능력도 크다(1이상이면 좋고, 1미만이면 나쁘다)
장기적경쟁우위기업이라도 유동비율이 1 미만인 경우가 있다.
장기적경쟁우위를 판단하는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Ch 39. 비유동부채(장기부채, 장기투자 종목을 찾을 때 주목해라)
비유동부채(장기부채)는 1년 이후에 만기가 도래하는 모든 부채를 말한다.
장기적경쟁우위 기업은 비유동부채가 거의 또는 전혀 없다.
훌륭한 회사를 찾을때 지난 10년간의 비유동부채를 확인한다.
버핏이 투자한 회사들을 보면, 대부분 3~4년간의 순이익으로 회사의 비유동부채를 모두 상환할 수 있는 수익을 올리는 회사임
주의할점은 LBO후에 막대한 부채를 떠안개 되는 경우다.
Ch 40. 이연법인세, 소수주주지분, 기타부채(부채의 여러종류들)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찾는데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Ch 41. 총부채와 자본 대비 부채비율(자기주식을 감안해서 살펴보기)
총부채는 회사의 모든 부채의 합이다.
자본 대비 부채비율은 한 회사가 사업을 위해 필요한 자금을 부채를 통해 조달하고 있는지, 아니면 자본(이익잉여금 포함)을 통해 조달하고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자본대비 부채비율 = 총부채 / 자본
강력한 수익력을 가진 기업은 자본을 늘리기보다 자기주식을 매입하는 경우가 있다.(자사주 매입) 이류기업처럼 보임
자본에 자기주식가치를 더해서 부채비율을 따져야 한다.
Ch 42. 자본(주주들이 처음 투자한 돈으로 아직 남아 있는 돈)
한 회사의 총자산(자산 총계)에서 총부채(부채 총계)를 뺀 것이 그 회사의 순자산이고, 이 순자산을 자본 또는 그 회사의 장부가라고 한다.
자본은 사업을 위해 회사 소유주나 주주들이 처음 투자한 돈으로, 현재까지 남아있는 돈을 말한다.
자본에는 우선주와 보통주를 포함하는 자본금, 자본잉여금, 그리고 이익잉여금이 포함된다.
자본이 중요한 이유는 장기적경쟁우위를 판단하기위해 사용할 수 있는 자기자본이익률을 계산하는데 필요한 항목이기 때문
Ch 43. 우선주, 보통주, 자본잉여금(우량한 회사는 우선주가 거의 없다)
기업은 채권이나 주식을 대중에게 판매함으로써 새로운 자본을 조달할수 있다.
판매된 채권은 미래의 어느 시점에 다시 상환해야 한다.
우선주나 보통주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상환할 필요가 없는 회사 돈이다.
장기적경쟁우위 기업은 우선주가 거의 없다는 건데, 어떤 형태의 부채도 보유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우선주의 경우 배당금을 우선 지급해야하기 때문에 부채와 같은 성격을 지닌다.
부채에 대한 이자는 세전 이익에서 비용으로 공제되나 우선주 배당금은 그렇지 않다.
Ch 44. 이익잉여금(버핏의 부의 비밀)
기업의 당기순이익을 회사의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회사가 보유(내부 유보)할수 있다. -> 이익잉여금
장기적경쟁우위 기업임을 확인하는데 도움을 주는 대차대조표 항목중 이익잉여금이 가장 중요하다.
이익잉여금을 늘리지 못하면 순자산(자본)을 늘리지 못한다.(BPS의 증감으로 알수 있나?)
마이크로스프트의 이익잉여금은 마이너스인데 회사의 경제성이 너무 강력해 이익잉여금을 보유할 필요성을 못느꼈기 때문이다. 대신 자기주식 매입과 배당금으로 사용했다.
회사의 이익잉여금이 많을수록 그 회사의 이익잉여금 증가율과 미래의 이익 증가율은 높아진다.
Ch 45. 자기주식(우량주가 갖춰야 할 필요조건)
기업이 자기주식을 매입한 후에는 그것을 소각하거나 보유했다가 후에 다시 시장에 내다 팔 수 있다.
자기주식을 매입하면 회사의 자본이 감소하며, 자본이 감소하면 회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아진다.
회사가 자기주식을 갖고 있다는것, 그리고 꾸준히 자기주식을 매입해왔다는 것은 장기적경쟁우위 기업임을 말해주는 지표다
Ch 46. 자기 자본이익률 I(주주의 돈을 잘 활용하는 회사를 찾아라)
자본(자본 총계)은 그 회사의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것이다. 자본은 우선주와 보통주 총액에 자본잉여금과 이익잉여금을 더하고 거기서 자기주식을 뺀 금액이다.
주주의 돈(자기자본)을 활용하는 경영진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이란 지표를 개발했다.
장기적경쟁우위기업을 찾는 데 있어 ROE는 매우 중요한 지표다.
Ch 47. 자기 자본이익률 II(높으면 투자하고 낮으면 투자하지 마라)
자기 자본이익률 =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자기 자본이익률이 높다는 것은 그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이익잉여금을 잘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익성이 매우 높아 이익잉여금을 보유할 필요가 없는 일부 회사의 경우 배당금이나 자기주식 매입을 위해 사용해 ROE가 (-)
또한 파산한 회사의 ROE도 (-)
이 둘을 구별하는 방법은 오랫동안 강력한 순이익을 기록했지만 ROE가 마이너스면 장기적경쟁우위 기업일 가능성이 높다
Ch 48. 레버리지의 문제점과 유의점('병든 닭'이 '황금거위'로 보일 수 있다)
레버리지란 이익을 높이기 위해 부채를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레버리지의 문제점은 회사가 막대한 부채를 사용하고 있는데도 장기적경쟁우위가 있는 것처럼 착각하게 만든다.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많은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회사는 경쟁우위의 질과 지속성이 떨어진다.
Part 4. 워렌 버핏의 눈으로 현금흐름표 보기
Ch 49. 현금흐름표(우량기업을 판별하는 데 아주 유용한 지표)
(1)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당기순이익에 감가상각비와 무형자산상각비를 더한것이다.
(2)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자본적지출과 기타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을 합한것이다.
(3)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재무활동에 의해 회사에 유출되고 유입된 현금을 말한다. 여기에는 배당금 지금에 따른 현금 유출, 자기주식 매입과 주식발행에 따른 현금 유출입이 포함된다.
현금흐름표의 일부 정보가 장기적경쟁우위 기업을 판단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Ch 50. 자본적지출(버핏이 전화회사에 투자하지 않은 이유)
자본적지출이란 부동산, 공장, 설비같이 성격상 비교적 항구적인(1년 이상 보유되는) 자산의 취득, 유지, 보수를 위해 현금 및 현금성자산을 지출하는 것이다.
자본적지출은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항목에 기록된다.
지난 10년간 순이익 대비 자본적지출의 비율이 연평균 50% 미만이면 장기적경쟁우위 기업일 가능성이 높다.
25% 미만이면 그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Ch 51. 자기주식 매입(세금 부담이 없는 또 다른 수익의 원천)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회사들은 막대한 돈을 벌기 때문에 그 돈을 어디에 써야 할지 고민한다. 자기 주식을 매입하게 되면 사외주가 줄어(주주들의 지분이 증가하고) 회사의 주당순이익이 증가하며, 결국엔 주가를 상승시킨다.
자기주식 매입이나 자기주식 소각실적은 장기적경쟁우위 기업을 판단하는 매우 좋은 지표이다.